고문 끝에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을 계기로 동남아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사기 조직의 실태가 드러났지만, 피해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이 만난 제보자들은 일자리를 미끼로 캄보디아에 갔지만, 로맨스 스캠이나 불법자금 세탁 등 범죄를 강요당했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진이 접촉한 해외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집책은 주급 3백만 원을 제시하며 불법 대출 상담 업무를 권유하는 등,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뒤늦은 정부 대응과 함께 현지 당국과의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, <br />국제 수사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2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은 캄보디아 사태 이후 드러난 온라인 사기 산업의 실체를 짚고,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위한 해법을 모색합니다. <br /> <br />■YTN [팩트추적] 제보 <br />[메일]: fact@ytn.co.kr <br />[전화]: 02-398-8602~3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74&key=2025112017373074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